바렛 플러피 메리 노튼/21/여성/에런 G. 에버렛
HELLO
[멈춘 시간은, 재회를 통하여...]
“ ...다시 살아난 거야? “
이름
바렛 플러피 메리 노튼
바렛이 이름, 노튼이 성이다. 미들네임이 두 개. 두 번째 미들네임은 20살 쯤에 받았다.
나이
21세
신체의 나이는 변하지 않는다.
성별
여성
키/몸무게
168cm/55kg
종족
인간
기사였을 적의 종족이 인간이었다. 현재는 영혼을 담을 육체 같은 건 없지만 편의상 인간이라고 부른다.
외관

지인 커미션
성격
#꺾이지_않는_신념 #중재자 #온건한 #이상주의자 #느긋한 #방관자
그는 꽤나 말랑하고 온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와서 그런지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려 하고, 폭력은 최대한 지양한다. 또한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도 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사람을 따르더라도 자신의 이상과 상대의 명령이 상충된다면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기사단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말랑한 신념 탓에 불필요한 살생은 최대한 피한다. 정말로 살생을 해야 했었을 때는 주무기인 레이피어로 단숨에 급소를 찔러 죽이는 방식을 이용했다.
그는 이상을 꿈꿔왔다. 예를 들자면, 모든 사람이 일정 이상의 생활 수준을 가지고 사는 세상이라든가, 차별과 편견이 아예 없는 세상 같은 현재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들을 바란다. 그런 이상향을 바라지만 앞서서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관련된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 그야말로 방구석 이상주의자.
이제 그에게 시간은 거의 영원하다. 아니, 영원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니 행동이나 태도가 느긋해지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어지간한 일은 시간이 해결해 주니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 그저 하늘에서 상황을 보고, 심해진다고 생각되면 그제야 개입해 도움을 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는 상대가 먼저 자신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가시를 세우는 일이 거의 없다. 화도 잘 내지 않는다. 속상한 일이 있다면 깊게 담아두지 않고 잊어버리는 편이다. 반면에 자신이 잘못한 일이 있다면 몇 년이고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 제대로 사과하고 끝맺는 편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 약하다. 가령 연회라든가, 다른 사람들의 합숙 같은 것 말이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보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때 피로가 더 빨리 회복된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에 가깝다.
특징
-직업
황실 직속 기사단의 기사였다. 어릴 때부터 바라 온 것도 아닌 등 떠밀려서 간 기사 아카데미에서 기사 과정을 밟았다.
기사였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사였을 때와 기사단의 동료들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현재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백수 신분이다.
-노튼 가
원래 살았던 세상에서 무역으로 성공을 거뒀던 백작 가문. 원래는 백작위를 가진 가문 치고는 상황이 좋지 않은 편에 속했으나 바렛이 3살이었을 쯤에 재산이 급속도로 불어나 수도로 이사했다.
바렛은 노튼 가의 첫 번째 기사다.
가족 구성원은 엄마, 아버지, 메리 리아나 노튼(6살 연상의 언니), 그리고 자신. 어머니에게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언니와는 요즘에 많이 만나고 있다.
-생일
3월 31일
흑종초(꿈길의 애정)/오서클레이스(목적 달성)/#ECE093
-특기
검술과 의술
의사가 될 수준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빠르게 운용할 수 있는 의술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간단한 응급처치는 물론이고, 약재만 있다면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처방이 가능하다.
-말투
주로 반말을 사용한다. 평생을 귀족으로 살아 와서 그런지 높임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황제 폐하를 뵐 때나 연회에서 모르는 귀족을 마주칠 때 말고는 거의 없다.
-좋아하는 것
단 간식(최애는 딸기가 올라간 모든 디저트)/엄마/언니/정원/친구들
-싫어하는 것
재촉/강요/불필요한 살생
-다른 사람에게 크게 티를 내는 편은 아니지만 아픈 것과 갑작스러운 죽음을 무서워한다.
-낯선 장소에서는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죽음을 한 번 경험했다. 그래도 죽음은 여전히 싫다는 듯.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소지품
손바닥 반 정도 크기의 딸기 타르트/푸른색의 타원형 보석이 박힌 브로치
스탯
근력 ■■■■□
민첩 ■■■■□
정신력 ■■□□□
의술 ■■■□□
총합 13
[ 페어란 ]
에런 G. 에버렛/기사단 동료
바렛이 기사가 되기 전, 아카데미생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이자 동료이다. 에런은 바렛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바렛은 에런을 꽤 신뢰하는 편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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