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가 아니라 스테이크가 필요하다고?"
[너는 그 말을 왜 닭꼬치 만들 때 하니?]
《모험가 명부의 이름》
프레야 세르지코
《성별》
남성
《나이ㅣ연세ㅣ연령》
20세
갓성인이다. 당연하게도, 전년도와 바뀐 건 거의 없다.
《종족》
드래고즈
《외형ㅣ외모ㅣ신체검사》
177cm/표준
어째서인지 19세 이후로 키가 전혀 자라지 않고 있다. 대신에 날개는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다고. 이제는 멀고 높게 날지는 못하지만 건물 사이를 날아서 이동할 수 있다.
긴 흑발과 흰 세로동공의 은빛 눈, 끝부분이 조금 길어진 뿔을 가지고 있다. 꼬리는 끝부분에 날개 모양의 무언가가 달려 있다. 본직은 요리사이기에 요리에 방해되지 않는 회색 셔츠와 긴 검은 바지를 입었다. 몇 년 전부터 입어 오던 회색 망토는 덤. 몇년씩이나 입었지만 관리를 잘 해서 멀끔하다.
덮개가 있는 회중시계가 달린 목걸이는 거의 항상 차고 있다.
《성격ㅣ성향》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원래 알던 지인들을 가리지 않고, 먼저 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그는 항상 친절하게 대할 것이다. 그 친절함은 가식적인 것도 아니고, 필요에 의한 것도 아니다. 그는 매우 단순하고 비밀이 거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들이 바로 표정이나 몸짓 등으로 나타난다. 거짓말과 같은 사람을 속이는 일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다른 사람에게 원래 나이보다 어린 나이로 보이게 하는 주 원인이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보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하기도 할 테지만, 판단은 당신의 몫일 테다.
그는 친절한 태도 뒤에 숨겨진 살의라든가, 숨겨진 음모 같은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은 그의 지인들이나 요리를 향해 있다.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건 중요하지만, 각자 할 일이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들이 먹을 요리를 하는 것은 그가 해야 할 일이고, 직접 싸워서 약한 사람들을 지키는 건 그럴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욕심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을 서는 일은 아직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호기심이나 특정 대상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인데, 아까도 설명했듯이 그의 관심은 세상 일보다는 그의 주위에 더 많이 쏠려 있다. 그에게는 넓은 세상보다는 당장 그의 주변에 있는 것들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직접 싸우는 것은 몇 번 해 보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전투를 구경한 적은 있었기에 쓰러지는 상대를 보며 목숨의 가벼움을 느낀 영향도 있다. 물론 전투 수준을 본다면 다른 사람보다 그 자신을 먼저 걱정해야 할 테지만.
《특징》
-종종 길을 잃는다. 간단하지 않은 길을 갈 때 자주 그렇지만, 간단한 길을 갈 때도 종종 샛길로 빠지고는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기억 상으로는 12살쯤부터 그랬다고 한다. 예전보다는 나아진 편이라는 듯.
-17세 이전의 그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생일은 12월 15일이다.
《모험가로써의 꿈》
용생에서 목표나 꿈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작년에도 말했듯이 잘 모르겠는걸. 누구를 지키거나, 세상을 전~부 돌아본다든가, 진리를 찾는다든가 하는 건 너무 어려워! 그러니까, 내 답도 작년과 같아.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닭꼬치, 비공선의 사람들!, 요리,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누워서 쉬는 것/더운 날, 소중한 사람들을 위협하는 것들(메네시스라든가, 메네시스같은...)
《선관》
갠밴 문의 바랍니다~
《소지품》
-나침반과 시계가 같이 있는 회중시계 모양 목걸이
덮개 쪽에 나침반이 있다.
《스타팅 소지품》
무료 장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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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닉 ::
하현달
:: 오너나이 ::
05년생
:: 한마디 ::
서사가 없어요
아 원래 있었는데?
아뇨 그냥 없어요
고삼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매우매우 느리게 굴러가지만 일단 프로필은 올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 지향 ::
SL